미접촉족속(Unreached People Groups)은 타문화권의 도움없이 자신의 종족 스스로가 복음화하기 위한 적절한 사람들이나 자원이 될 수 있는 독립적인 그리스도인의 공동체가 없는 집단을 말한다.
스스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 믿는 그리스도인의 자생적인 교회가 없는 족속을 의미한다. 선교학적인 측면에서는 각 종족당 기독교인이 2% 이하인 종족을 미접촉족속의 범위에 포함시킨다.
미접촉족속 선교 운동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는 예수님의 대위임령으로 교회에 주어진 21세기 선교의 목표이다. 기독교 역사 가운데 선교의 초점은 모든 나라를 복음화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세계 기독교는 미접촉족속을 선교 대상으로 삼고 족속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맞는 선교전략을 펴나가고 있다.
아직도 많은 족속이 미접촉으로 남아 있어 미접촉족속들을 위한 선교는 오늘날 교회에 주어진 사명임을 인식해야 된다.
그러므로 교회가 미접촉족속 선교운동을 전개함에 있어서 미접촉족속 선교운동이 무엇이며, 시대의 조류에 따라 이 운동이 태동한 역사적 배경과 시대적 요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로고스미션교회의 미접촉족속 선교학교는 미접촉족속 선교의 성서적 근거, 선교학적 근거, 역사적 근거, 상황적 근거를 연구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선교전략을 수립하여 미접촉족속을 복음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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