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를 시작하면서

저는 한국에 소방방재청이 7월 말까지  환자의 병력 정보를 담고 있는 생명칩(RFID)이 내장된 신용카드가 출시될 것을 인터넷 신문을 통해서 보았습니다. 무선 인식 전자태그(RFID) 단말기에서 나오는 무선 신호가 칩의 정보 내용을 읽어들인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IT 산업이 가장 앞서고 있는 한국에서 첫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 신문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이 같은 카드의 출시는 유래가 없다. 소방방재청은  또 휴대전화에 비슷한 생명칩을 넣어 병력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RFID는 처음에는 베리칩(Verichip) 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베리칩은 신원 확인 증명으로 피하에 초소형 칩을 이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용어가  마이크로 칩(MicroChip) 으로 바꾸어 부르다가,  RFID 로 불렀고, 다시 Positive ID로 바꾸어 부릅니다. 지금 한국 신문에서는 생명칩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RFID 용어를 적절히 바꾸면서 사람들에게 서서히 인식 시키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칩을 우리 몸에 심기 전의 전단계로서 환자병력을 컴퓨터에 전산화하는 것입니다. 마이크로 칩이 짐승표가 아니다라는 논란도 많이 있습니다.  실지 우리 몸에 오른 손과 이마에 마이크로 칩을 받게 될 때는 이것이 짐승표인지 아닌지, 주님이 확실히 알게 해 주셔서 성도들을 보호하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성도들을 준비시키기 위해서 서서히 알려 주시고 대비하도록 지혜를 주신다고 봅니다.

제가 얼마전에 베리칩을 디자인한 칼 샌더스(Carl Sanders)박사가 인터뷰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 과학자로써 1968년경에 미국 정부로부터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을 식별하고 관장할 수 있는 베리칩을 고안해 내는 특수한 임무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32년간에 걸쳐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초소형 칩인  베리칩을 발명했습니다. 베리칩이 몸속에 이식되었을 때 영구히 재충전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체온을 이용한 영구 충전할 수 있는 부위가 이마와 오른손이라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연구 결과를 미국 정부에 넘기고 난 후에 자신이 발견한 베리칩이 바로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666 짐승표 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그후 칼 샌더스 박사는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만든 베리칩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내용 그대로 되어져 가고 있다는 사실을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간증하고 절대로 마이크로 칩을 몸속에 이식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해 주었습니다. 

저는 한국 신문에 생명칩에 대한 기사를 보고 더 이상 침묵을 지키고 있는 것은 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국제정세를 볼 때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들이 실질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방관하면서 입을 다물고 있다면 주님앞에 섰을 때 책임을 물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의 대변자로서 말씀에 더욱 충실하려고 합니다. 로고스미션교회는 새벽예배와 성경강좌를 통해서 수 차례에 걸쳐 요한계시록을 마쳤습니다.  이제는 저를 포함해서 성도와 함께 시대를 분변하고 역사가 어느 정점까지 왔는지 말씀앞에 비춰보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번영만 꿈꾸는 감상에 젖는 그런 말씀이 아니라 잠자고 있는 영혼을 깨우는 파수꾼으로서 휴거성도를 준비시키기 위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