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unday, Pastor Lee received a preaching request from an external church, so she will upload the sermon next week....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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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News
  Posted by Juha Lee Count: 1098 04/25/16
아마존 선교 편지

아마존 강가에서                                             04/22/2016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참하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이 곳 아마존의 소식을 전합니다. 지금은 우기로 매일 우리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장대비가 하루에도 서너 번씩 내리고 있습니다. 또, 매일 아침 6시와 밤 10시에 드리는 말씀기도는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하는 시간으로 주님의 은혜에 도취되는 시간입니다. 주시는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그 말씀대로 살았는지 점검하며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고 있습니다.

 말씀기도 시간에 우리 공동체 식구인 히우도목사 가정외에 제송목사 가정과 끌라우지우 형제 가정, 또 싸울로 형제 가정도 매일은 아니지만 함께 참석하여 동일한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매 주일에는 어린이 성경학교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주 안에서 변화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거짓말과 눈치, 말 안 들음, 어떻게든 먹을 것 하나 더 받으려고 하는 모습에서 이제는 솔선하여 선생님을 돕고 친구들에게 더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흐믓해지곤 합니다. 아이들의 변화를 통해서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선생님은 이베치 전도자와 그의 딸과 사위, 그리고 이졸레이야 자매가 4년 째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을 통해 복음이 영화롭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님의 행하심과 지어서 성취하심이 무엇인지 깨달아 가게 하십니다.

 지난해(2015년) 1월에 시작된 포어 복음학교를 통해 주님은 더욱 많은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이미 3번의 복음학교를 진행하게 하셨고 오는 8월22에서 27일까지 제 4회 포어 복음학교를 준비하게 하십니다. 처음 복음학교에서 은혜 받고 대학교 진학을 목표로 했던 형제인데 선교사로 헌신한 루앙 형제는 지금 15개월째 UNI ASIA 선교 훈련 센터에서 북한 선교사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포어 밖에 할 줄 모르던 형제였는데 지금은 스페인어와 영어, 그리고 한국말을 쓰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니 모든 것을 신실히 이루어가시는 주님을 이곳에서 이 형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습니다. 훈련의 과정으로 오는 8월에 대한민국으로 가서 언어 경험을 하고 새로운 문화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10월에 북한으로 들어가 김일성 대학에서 언어 공부를 더 하고 방학 때에 한국에 나와 있다가 1월에 다시 북한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루앙 형제의 한국이름은 ‘고 요한’이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주님의 일하심에 놀랄 뿐입니다. 우리는 19세의 브라질 청년을 통해 북한을 사랑하고 계심도 알려주고 계십니다.

현재 이 곳 브라질에서는 북한을 위한 30일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UNI ASIA 선교 단체장인 DAVID BOTELLO 목사가 전 브라질 교회를 향해 함께 북한을 위해 기도하자고 ‘북한을 위한 30일 기도’ 책자를 오 만권 인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북한으로 보낼 쪽 성경을 인쇄하고 마가복음을 적은 풍선을 만들어 중국에서 북한으로 날려 보내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제가 있는 마까파까지 이 책자를 가져와서 함께 기도하자고 하여 마까파의 많은 교회들이 기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 빠울로에 있는 한국 교회에게도 함께 기도하자고 이 기도 책자를 한국어로 번역을 하여 오 천권을 인쇄하여 한국 교회에도 기도 동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보면 땅 끝인 이곳 브라질에서 기도하게 하시는 주님의 열심을 봅니다. 같은 한민족으로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러나 어떻게든 함께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라 사료됩니다. 그래서 우리 공동체에서도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 제목

 1.     복음을 영화롭게 하는 자리에 늘 설 수 있도록..
2.     언제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지는 자리에 서도록..
3.     포어 복음학교를 통해 이곳의 영혼들에게도 동일한 복음의 은혜가 넘치도록..
4.     어린이들이 복음으로 무장되고 변화되어 이곳 브라질의 다음세대로 바로 서도록,,
5.     현재 훈련을 받고 있는 루앙(고 요한)형제의 마음이 복음으로 더욱 담대해지고 앞으로 당할 고난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6.     앞으로의 루앙(고 요한) 형제의 훈련과정과 북한과 한국에서의 선교에 필요한 모든 물질이 주님의 영광 가운데 풍성히 채워질 수 있도록..  
7.     현재의 선교 센터 안에 교회 건물을 건축합니다. 복음 학교 시설로도 쓰이게 되고 앞으로 열방을 향한 기도의 집으로 되기를 기도합니다. 
8.     북한을 위한 기도뿐 아니라 온 열방을 향한 기도에 더 많은 기도자가 서기를 간구합니다. 

윤영목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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